- 2010년 4월 남해 여행
- 2011-01-17
제일안과가 어느덧 10년이 지났습니다.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0년 4월 24일(토) ~ 25일(일) 제일안과 가족들이 남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수공항에서 내려 숙소까지 구불구불한 해안 도로를 따라 1시간여 동안 남해의 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수원과는 달리 벌써 신록이 우거지기 시작한
남해에는 봄 내음이 나는 것만 같았습니다.
남도의 멋을 한껏 느끼며 도착한 숙소 역시 바다가 한 눈에 들어 왔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단 맛이 나는 돼지고기와 싱싱한 조개 구이와 새우
그리고 인심 좋은 사장님께서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들로 푸짐하게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제일안과 직원들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동 트는 새벽녘 즈음
잠이 들었답니다. ^^
다음날 고소한 전복 죽으로 아침 허기를 달래고 상주해수욕장에서는 모래사장은 거닐며
바다내음도 마시고 멋진배경에 반해 다들 찰칵찰칵^^
점심은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매콤달콤한 멸치회무침을 먹었습니다.
입맛없는 봄철에 정말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그 기운을 받아 더 더욱 고객님을 위한 제일안과로 거듭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