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PD수첩보도와 관련하여
- 2014-08-06
8월 6일 PD 수첩을 보신 환자분들이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이유 없이 불안감에 휩싸이고 계실 듯 합니다.
제일안과에서는 저희 병원에서 수술하신 또는 앞으로 수술 하실 분들을 위해 PD수첩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보도내용) 안과에서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심각한 부조리를 본 최다정(가명)씨가 제작진에게 이야기를 전해왔다. 수술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이들이 짧은 교육기간을 거쳐 환자에게 수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상담사로 일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 저희 제일안과는 모든 라식‧라섹∙렌즈삽입술 등 시력교정수술 뿐 아니라 백내장, 안성형 수술을 포함한 모든 수술에 대해 집도의가 직접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하여 수술을 결정합니다. 수술 결정에 대한 모든 책임은 의사의 양심을 걸고 예측되는 부작용과 후유증을 검토하여 수술 여부와 수술 방법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보도내용) 박씨는 검사를 한 지 1시간 만에 바로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검사와 수술이 하루 안에 이루어지는, 일명 ‘원데이 수술’이었다.
→ 저희 제일안과는 원칙적으로 당일 수술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환자가 원하는 경우 내원하여 검사를 진행한 후 눈상태, 렌즈착용 여부 등을 검토하여 수술 진행 가능 여부를 결정합니다. 원칙적으로 사전검사 시행 후 수술 당일 주요 검사에 대해 다시 시행한 후 수술을 해야 하지만 환자가 시간적∙지리적 제약에 따라 도저히 불가능한 경우 시행하는 것이며 당일 수술 가능여부는 검사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저희 제일안과는 현재 위치에 개원한지 이미 10년이 넘은 병원이며 진료에 있어 돈이 아닌 임상적 가능성을 우선 합니다. 앞으로도 돈에 치우치는 병원이 아닌 의사의 양심과 임상적 결과를 우선하는 병원으로 남을 것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