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로 다시 떠난 즐거운 MT
- 2011-01-17
2007년 5월 5 ~ 6일 이틀동안 제주도 MT를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로 떠난 MT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을 했지만 좋은 날씨로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이번 제주도의 유명한 먹거리 위주의 맛 기행으로 둘러보았습니다.
공항에서 내려 맛 본 새콤달콤한 자리돔물회, 시원한 옥돔미역국과 갈치호박국
드라마 궁의 테디베어 박물관, 큰 수확은 없었지만 처음으로 바다낚시도 해보며
(이때 먹은 방어도 일품이었습니다^^)
푸짐한 저녁으론 칡냉면에 싸 먹는 왕소금목살구이는 마치 스테이크를 먹는 듯^^^
기분좋게 마신 음주에 일요일 아침엔 매콤하고 시원한 전복뚝배기, 오분작뚝배기로...^^~
유람선을 타고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 카트를 타고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찔하리만큼 가파른 검은절벽과 푸르른 잔디에서 추억에 남을 사진도 찍었습니다.
공항으로 돌아가는 아쉬움은 5.16도로의 터널숲 절경과 제주 명물 고기국수로 달래고
돌아왔습니다^^*
수원에서는 보지못한 풍경과 맛있는 음식들로 뿌듯하고 기분좋은 주말을 보낸
제일안과 식구들...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더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